하이닥

상담 목록

Question 대변 보고 난뒤에 항문주변 피부가 따가워요
2월 말에 치핵 수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간 외래 다니고 선생님이 이제 오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치핵 수술 후 대변보고 난후 물티슈로 닦습니다. 그리고 좌욕 하는 버릇이 생겨 아침저녘으로 한번씩 하고요. 밖(공공화장실) 대변보면 아무래도 일반 가정집보다 질이 떨어지는 휴지를 배치 해놓는데 그래서 그런가 밖에 있는 휴지를 쓰면 항문 주위가 너무 따가워요. 시뻘개지고 피부가 해지는것처럼 되네요 그래서 세레스톤 연고를 발라 놓으면 원래대로 아물더라구요. 치핵수술을 해서 새살이라 많이 민감해서 그런가 공공화장실에 배치해놓은 휴지만 쓰면 그래요 ㅠㅠ 휴지가 안좋으면 다른사람들도 대부분 그런데 그건 아닐테고 물론 영향은 어느정도 있겠지만은 단순히 항문주변 피부가 연약해서 그런가요? 아 그리고 세레스톤 말고 코디케어연고가 있는데 세레스톤은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서 안좋다는데 코디케연고 쓸까요?


answer Re : 대변 보고 난뒤에 항문주변 피부가 따가워요
김용진
김용진 전문의 연세항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5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대장항문외과 상담의 김용진 입니다.

2월말에 수술 받으셨으면 이제 정상으로 돌아온지 한참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술 전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항문 관리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2 가지 연고는 둘 다 항문 수술 후에 바르는 연고가 아닙니다. 바르지 마시길..
연고는 필요없고요 가볍게 물로 씻거나 좌욕하는 정도로 충분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