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최성환 입니다.
1. 네, 매 시험 직전 복용을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1회 20mg 가량, 간헐적으로 5 ~ 6 회의 횟수로
인*랄을 복용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2. 약간의 불안감소와 떨림 혹은 심장이 빨리 뛰는 등의 불안정한 증상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정신상태에 대해, 그정도의 용량이 부정적인 영향은 기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3. 정신과 말고, 내과에 가셔서, 선생님께, "약간의 손 떨림이나 긴장감이 있어서, 인*랄을
처방 받아 보았는데, 효과가 상당히 있어서, 이럴 때마다 잠시 며칠 정도 약을 드신다고 말씀하시고,
또한, 하루 3번 정도 먹어야 할 상황 "이라고 말씀드려서, 약을 길게 처방받지 못하더라도,
하루 3번 해서 3-4일 정도로 하루 총 60mmg 정도를 처방 받으십시요.
( 3일치만 처방 받더라도, 한번에 20mg, 5 ~ 6 회 분 이상을 확보할 수 있겠지요? )
만약에, 40mg 짜리를 받으시더라도, 1/2 로 잘라드시면 되니까, 너무 걱정 마십시요.
3. 집중력 향상의 방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대부분이 스스로를 산만하게 만드는 주변의 산만하거나
시끄러운 상황 등에 의해 집중력이 흐트러지게 되는데, 자기 스스로를 통제한다면 몰라도,
주변 상황까지 자신이 모두 통제할 수는 없겠지요?
일단,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의외의 말로 들리겠지만, 기초체력을 좀더 보강하셨으면 합니다.
쉽게 말해서 연필 잡는 힘, 시험 볼 때에 정자세로 앉아 있을 수 있는 힘을 체력에서 나옵니다.
고로 근육강화가 가능한 소량을 웨이트 트레이닝을 1주일동안 하루 걸러 총 4회 정도씩
꾸준히 해 두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호흡의 안정성인데, 이 또한 쉽게 말하면, (이번에는 근력이 아닌, 폐활량의 증가 혹은
유산소 운동의 형태의 운동 ) 호흡이 약간 가빠질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겠습니다.
위의 근력 운동을 하면서 같이, 러닝머신이나, 가벼운 조깅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조깅이 낫겠지요? )
신체적 안정감과 호흡의 안정감이 님께는 가장 효과적이고 적절할 것 같습니다.
다른 특이한 집중 방법을 강구해서 실행하는 것은, 괜히 또다른 불안이나,
걱정을 불러 일으킬 듯 해서, 권장하고 싶지 않네요..
이번 리우 올림픽 스타들이 쓰는 있는 방법을 응용하세요. 검증된 것들이니까요.
집중력이 운동경기에만 필요한 것은 아니겠지요?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