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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하시모토갑상선결절
갑상선 초음파결과 많이부어있고 물혹과 여러개의 결절이 발견되고
병원을 옮겼는데 한개 모양이 조금 이상하다하여 세침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하시모토 갑상선결절이고..6개월뒤에 추적검사 하기로 했는데

1.하시모토 결절이라면 지금 최소 암은 아니라는 거겠죠??혹시 나중에 암으로 밝혀질수도있는지..
2.6개월뒤에 다시 세침검사를 해야하나요?아니면 갑상선초음파 검사만 해도될까요?
3.인터넷에보니 세침검사는 정확도가 낮고 여러번받아야 나오거나 매번 검사결과가 달라질수있다는게
사실인가요...?
4.세침검사하고 기침이 날수있나요


answer Re : 하시모토 갑상선 결절
황윤선
황윤선 전문의 연세신통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황윤선 입니다.

갑상선의 결절로 추적 관찰 중이시네요.
문의주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이 번 세침검사에서 세포가 충분히 나왔고, 양성(암이 아닌 혹) 결절로 확인됐다면
추후 암이라고 진단될 확률은 3% 미만입니다. 나중에 암으로 밝혀질 수도 있기는 하지만,
매우 낮은 확률입니다.

2. 보통 갑상선초음파 검사를 통해 결절의 크기와 모양을 추적 관찰합니다.
크기가 커지거나 모양이 변한다면 다시 세침검사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3. 맞습니다. 세침검사는 조직이 아니라 세포만을 뽑아내어 현미경으로 확인하는 검사로
정확도는 약 7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도 세포가 충분히 나왔고 양성으로 나왔다면
안심하고 추적관찰하기에 충분합니다.

4. 세침검사 시 갑상선을 둘러싼 연부조직에 약간의 출혈, 염증이 생길 수 있어
간혹 기침이 날 수도 있겠습니다.

보통 하루 이틀이면 좋아지며, 지속된다면 시술하신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