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상담의 윤병기 입니다.

목을 많이 쓰게 되면, 갈수록 목소리가 쉽게 치치게 됩니다.
그럴때마다 음성안정을 취해주는게 중요한데요, 방학동안에도 특별히 음성을 과다하게 사용하지를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셔서 기본적인 후두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면, 성대의 상태를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음성변화가 생기면 '결절이면 어쩌나'하고 걱정을 먼저 하게 되지만, 그 외에 성대에 부종,즉 붓기가 생겼다가 잘 가라앉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성대의 상태를 확인하는게 우선이겠죠. 그 상태에 따라, 음성안정, 약물치료, 혹은 수술적치료를 생각해 볼 수 있구요.
큰병원 아니라도 받으실 수 있는 검사이니, 꼭 이비인후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상담의 정성도 입니다.

음성변화의 원인은 대부분 성대표면의 병변에 의해서 음성이 변하게 됩니다.
성대에 발생하는 여러가지 질환 중 직업성 음성사용이 빈번하시니 결절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다만 성대결절 말고도 성대낭종이나 성대구증 등의 발생으로도 음성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성대낭종은 결절과는 다르게 음성안정을 취해도 잘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수술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대구증으로 인해서 성문폐쇄가 원할치 않을때
음성이 잘 안나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단순 역류성 인후두염으로도 음성이 쉽게 쉴 수 있습니다.

위의 질환들의 감별진단을 위해서는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후두내시경 검사를 통해
성문부위를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결절일 때는 단순히 직업적으로 사용하는
음성사용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음성사용을 안정을 취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