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의 원인은 대계 특발성으로 나타나며 이석증의 발생과 연관 지을 수 있는 원인으로 두부외상과 바이러스성 신경미로염 혹은 전정신경염도 이석증 환자의 15%정도에서 동반되게 됩니다. 또한 이과적 수술과 메니에르병과 같은 이과적 질환이나 편두통, 척추기저동맥부전증 등과 같은 질환도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같이 이석증은 없어졌어도 나머지 질환이 남아있는 경우에 회전성 어지러움이 호전되었어도 멀미하는 듯한 어지러움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석증 자체에도 큰 이석이 빠진다음에 작은 이석이 남아있게 되면 육안으로 확인하는 검사에서 잘 안나타는 경우가 있으며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도 육안 검사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전정기능검사장비가 있는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이에 따라 알맞은 치료를 시해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