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친구의 심리
고등학교에서 만난 친구가 있는대요
19살 같은반이고 여자입니다!
그 친구는 항상 자기 멋대로 이고 한마디도 지지 않을려고 하구요 요즘 애들 처럼 험한 말은 기본이고 집착도 조금 심한거 같아요...
그리고 자기 마음에 안든다거나 기분이 나쁘다거나 기분이 좋다거나 모든 표현을 폭력으로 합니다..
깨물고 주먹으로 치고 손바닥으로 때리고 하지말라고 하면 웃으면서 애교로 넘어가구요
남자 여자 어른 구분 없이 그런 행동을 합니다..
분명히 자기가 주장 한 의견이 옳지 않고 타당하지 않는 대도 인정은 안하고 더 따지기만 해요
진짜 너무 감당안되고 옆에 친구들도 힘들어 합니다
정말 받아주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벌써 2-3년째 되어갑니다 저도 물론이고 주위 선생님 친구들도 그 행동에 대해 따끔하게 한마디 했는데 변하지 않아요
저도 사람인지라 맞을 때 마다 기분 상하고 자존심도 상하는데 나쁜 말도 하고 싶은데 그럼 뭔가 저만 나쁜 사람 될 거 같아서요..
요즘은 신고 하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어요
조금 있으면 대학 갈거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날 텐데 저런행동을 자꾸 보이면 큰일날 거 같기도 하고 사회 생활 적응 잘 할려나 걱정도 됩니다..
대체 이 친구는 왜 이러는 걸까요?
감당이 안되요 ㅠㅠ 도와주세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