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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이관기능이 떨어져있을 때 노래방에 가거나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한가요?
1.이관기능이 떨어져있을 때 노래방에 가거나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한가요?
2.귀속을 꾹 누르거나 하면(고막운동검사 할때처럼)이명이나 난청이 생길 수 있나요?
3. 그렇게 생긴 이명은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하나요?
4. 소음성 난청인 경우에, 큰 소리를 멀리하거나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는 등의 관리를 한다면 더 나빠지지 않을 수 있나요?
5. 만약 지금은 청력에 이상이 없지만 이명이 있다면, 그 이명을 치료하지 않으면 청력이 더 떨어지나요?


answer Re : 이관기능이 떨어져있을 때 노래방에 가거나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한가요?
정성도
정성도 전문의 맑은이비인후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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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구체적으로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다행히도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다행히도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정성도 입니다.

1. 이관기능과 소음노출과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이관기능이 좋지 않은 분들은 중이강내 볼륨이나 이소골 연쇄의 유연성이 떨어져서 소음에 대한 악영향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또한 노래방에서 큰소음이나 폭발음 혹은 이어폰으로 큰소리를 듣는 것은 그 자체로 청력에 해롭습니다.

2~3. 이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발생한 이명은 대부분 잘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향이 강하며 신경성이나 달팽이관에서 기원한 이명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4. 현대 생활에서 소음을 생활에서 100% 아예 예방할 수 없으나 조심한다면 추가적인 소음성 난청의 진행을 더뎌지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떨어지는 것은 소음 노출을 줄인다고 하여서 100% 멈출수는 없습니다.

5. 이명은 정상 청력을 가진 사람에서 10~15%정도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요한것은 절대값이 청력이 정상이라곤 하여도 청력 패턴이 저주파 나 고주파의 일부분의 손상이 있다며 주기적 검사 및 적절한 치료로 청력저하가 진행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질문자분의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아쉽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