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상심실성 빈맥이라는 병으로 2011년에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전기신호를 보내는 부분?중 하나가 손대기 어려운 위치에 있어 완치를 하지는 못하고 리트모놈300mg을 하루에 2알씩 복용하며 증상을 억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만5년정도 동안 한달에 3번정도 맥박이 빨라지는 느낌을 가끔 느꼈고 심박수는 110에서 120정도로 그렇게 빠른 맥박도 아니고 약간 휴식을 취하면 나아지는 정도의 가벼운 부정맥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증상이 다음과 같이 변하기 시작하면서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이 생기고 있습니다.
1.오후 11시정도의 늦은 시간이 되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들이쉬어지지 않는다고 느껴지고 맥박도 50정도로 아주 천천히 뛰ㅂ니다 .
2.전에는 증상이 있을때는 휴식중에도 일관적으로 맥박이 110~130가량의 맥박을 유지했고 1시간정도면 원래의 맥박으로 돌아왔습니다.그러나 최근의 증상은 휴식시 맥박이70~80가량으로 정상맥이었다가 약간만 움직여도 130~160으로 맥박이 매우빠르게 뛰는 증상이 거의 하루종일 지속됩니다.이러한 증상은 최근 매일 나타나고 있고 그 빈도가 매우 증가해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병은 상심실성빈맥이랑은 다른 병인가요?
뭔가 다른 문제가 생긴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평소 진료받던 평원이 진료예약이 많이 밀려있어 급한대로 여기에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