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97년생 남자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손발이 차가워 수족냉증이 있다고만 생각했어요
어머니, 외할머니 두 분 다 혈액순환이 잘 안돼 손발이 차가운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평소 몸이 전체적으로 차갑고 손발이 특히 차가워서 앉아있을때 발을 자주 주무르다보면 따뜻해지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몸이 밝은 피부색보다는 혈관색이 좀 드러나는 편인것같고 달리기를 하고 나서 보면 몸이 따뜻하고 피부색이 밝아지는 편입니다.
3-4년 전 쯤에는 부정맥이 생겨서 병원에 가봤었고 특별한 조치없이 지내도 된다하여 치료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스마트워치를 쓰는데 산소포화도가 90-95퍼센트인 경우가 많고 수면시 측정되는 때에는 90-95퍼센트인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발이 차가워도 양말을 신고있으면 땀이 나기도 하고
잘 때에는 다리 밑에 쿠션을 두고 자는데, 가끔 쿠션 없이 자면 다리가 붓는 느낌이 나 불편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아서 걱정돼 질문 남깁니다

뭐가 문제인지 어떤 진료과로 가야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