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56세 여성 입니다
2016년 4월에 다쳐서 8월에 수술을 하였읍니다
잘못된 운동과 갱년기가 겹쳐 갑자기 연골판파열이 생겼고 그전에는 무릎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읍니다
병원가서 mri 검사결과 오른쪽 내측연골판 수평파열과 대퇴연골 결손이라고 했읍니다
연골판 45%부분절제술,결손부위는 자가연골이식을하였고
인공관절을 안하려면 근위경골절골술 까지 해야 한다고 해서 모두 했읍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다리가 오자 다리가 아닌 쪽곧은 다리였고 체중부하도 중심에 잘 맞는 상태였는데
오른쪽다리만 약간 x자 식으로 바같으로 돌려 놓는 절골술을 하니 그때부터 신체 균형이 깨지고 좌우불균형으로
몸이 뒤틀리고 여러군데 통증이 생겼고 최근엔 무릎뒤 오금과 반대편 무릎도 아파서 부엌일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어깨도 한쪽이 올라가고 몸은 뒤틀려서 체형도 변하고 목.허리.어깨. 모두 아프고 걸으면 발바닥도 아픕니다
척추측만이 생길것 같고 경추도 바르지 않은것 같고 수술후 제몸이 비뚤어 졌다는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수술한 병원에서는 오차범위 내라고 운동 하라고만 합니다

제가 묻고 싶은건
1. 절골술한 다리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수술은 안되나요?
절골술을 하지않은 원래 상태로 돌려놔야 신체 균형이 맞고 관절염도 진행이 덜 할것 같은데 지금은 너무
심란 합니다
2. 더 나빠져서 결국 인공관절을 해야 된다면 좌우 균형이 깨진 이상태로 할수는 없을것 같은데
인공관절시 정강이뼈를 수술전 원래상태로 균형을 맞춰서 할수가 있는건지 매우 걱정이 됩니다

꼭 답변 부탁 드려요
절골술전 제 다리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