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류마티스내과 상담의 이정찬 입니다.

격한 운동의 기준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병이 완전히 좋아진 다음에는 정상인과 똑같이 격하게 운동해도 괜찮습니다만, 결절이 있고 치료를 하지 않는 지금과 같은 경우에는 운동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발작이 일어 날 수도 있습니다.

축구 경기를 전후반 풀로 다 뛴다고 가정하면 매우 격한 운동이겠지요?
정상인은 통풍이 안생기나, 환자는 생길 수 있습니다.

병이 생기지 않은 부위는 좀 더 사용하는 운동을 해도 되나 발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은 무리가 될 것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라며, 통풍이라고 확진을 받았다면 빨리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손윤선 입니다.

네, 문의주신 것처럼 운동의 강도는 매우 상대적이라 고강도 운동을 정의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옷이 젖을 정도로 땀이 많이 나는 운동, 숨이 많이 차거나 얼굴이 붉어질 정도의 운동을 삼가하시라고 조언드리면 조금 쉬우실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혈액에 쌓여 있는 요산을 배출하기 위해 혈액순환을 높이는 운동을 하셔야 하므로, 30분내의 걷기와 스트레칭, 가벼운 근력 운동, 가벼운 물속 운동(가벼운 아쿠아로빅),손벽치기, 손목/발목 돌려주기, 손발의 관절 마사지 등을 규칙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통풍환자가 체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운동 중 체수분이 빠지는 것을 대비해 항상 운동 전/중/후에 물을 충분히 섭취하시고 조이지 않는 편안한 신발을 신으시기를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