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송호철 입니다.

상당히 전문적이고 다양한 깊은 내용을 문의 하셨네요.

이에 대한 해답은 직접 의사, 한의사를 찾아 진찰과 상담을 받고 치료를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소 두명의 의사(한의사)의 진찰이 필요해 보이네요.

엄지발가락이 서로 안붙음 상태라는게 무슨 말인지요?

1번, 2번, 7번 질문들이 발과 관련된 증상들이네요.

3번, 4번, 5번, 6번 질문을 보면 이명, 기립성 현훈이 있고, 역c형의 경추구조를 갖고 있고, 숙여서 일을 많이 하는 일을 하고 있다로 요약되겠네요.

발은 운동과 관련하여 운동한다고 좋아지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악화될 가능성이 있고, 자세, 걷는 자세의 잘못이나 척추 체형의 문제가 기여해서이든 여러가지 원인으로 현재의 상태가 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체형전문, 교정 전문 한의사/의사를 찾아서 해결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족저근막염이 몇회의 주사나 물리치료로 낫지 않는게 보통입니다. 냉온욕(족욕), 맛사지, 침술, 하지와 허리의 이완, 순환개선 등 다양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경추의 배열이상으로도 이명과 현훈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 생겼는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 봐야겠지만 스트레스나 심적인 것, 위장문제로도 생길수 있어서 다양한 체크가 필요합니다.

척추를 위해 자세를 교정하지 못한다면 습관의 반대되는 체조와 운동을 자주 해줘야 합니다. 운동이 많이 걷거나 뛰는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체조라고 하는게 더 정확하겠죠.

여러가지 다 체크해봐야 하는데, 내과적인 문제도 있을수 있지만 주로 자세와 체형, 습관과 관련된 문제일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전박근 입니다.

족저근막염이 있다면 염증이 다스려질 때까지는 발을 쓰지 않거나 움직임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이 없어지고 상태가 호전된 후에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은 발바닥, 아킬레스건, 종아리, 정강이 외측의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잘 풀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에 발바닥의 아치를 잘 만들도록 돕는 트레이닝이 필요합니다.

종류로는 short foot, 발로 수건끌기, dorsi flexion 등의 동작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