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첫아이 23개월 둘째9개월 연년생 엄마입니다.둘째아이 ...
첫아이 23개월 둘째9개월 연년생 엄마입니다.
둘째아이 출산후 임플라논 시술을 받았고(작년9월경)
별 이상없이 잘 지내다가 위내시경검사를 위한 초음파진행중 자궁에 이상소견이보여 산부인과검진을 하니 계류유산이 진행되어있다고하여 소파수술(10월)하였고 그이후 약간의 피비침이있어 산부인과내원하니 자궁외임신(나팔관)판정받고 나팔관제거수술 받았습니다.(12월).
시기상 소파수술당시 이미 자궁외임신도 같이 진행되었을것이고 발견만 못했을것이라고하더군요. 뭐 이상하긴했으나 일단 수술은 성공적이었다고하여 그냥 지냈습니다. 그리고 2008년 오른쪽 난소 제거수술을 한적이있어 (물혹과함께 난소가 꼬여 난소가 괴사되어 부득이 제거하였습니다.) 지금현재 오른쪽은 난소X나팔관O, 왼쪽은 나팔관X 난소O 이렇게 있는 상황입니다. 나팔관제거를 한 병원에서는 자연임신은 불가하다고 얘기하고, 아이들을 출산한 병원에서는 자연임신이 가능하다고하여 양쪽 의견이 다르다보니 임플라논은 아직 제거하지 못한 상황인데 지금현재 약 한달이넘게 부정출혈이있어 호르몬제를 복용중입니다. 이런경우 자연임신이 가능한건지, 아니면 불가능한건지, 임플라논을 호르몬제를 먹어가면서까지 유지를해야하는건지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