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상담의 최원철 입니다.

내시경 만으로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단, 위장관의 기질적인 문제에 의해서
이러한 증상이 발생했는지는 확인해 볼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위장관 운동능력의 저하, 소화액 분비의 저하 등으로 인한 문제는
내시경 검사만으로 불충분할 수 있습니다.
우선 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궤양, 만성 위염, 십이지장염 등 기저질환 유무를 확인해보신 후
이상이 없다고 한다면 위장관운동 조절제 등으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56kg 에서 인바디 평가상 체지방 9kg 감량, 근육량 3kg 증가 로 나왔다면
근육과 지방 불균형이 상당히 심한편입니다.
평소 굶는 다이어트나 혹은 너무 먹는 양이 적다던지
수분섭취가 적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이렇게 불균형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식이조절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너무 먹는 양이 적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굶는 다이어트나 하루 한끼만 먹는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대부분 근육과 수분만 빠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운동량이 부족해 보이지 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먹는 양을 늘리셔야 오히려 살도 잘 빠집니다.
단, 하루 세끼를 다 드시되 매번 비슷한 칼로리로 그 양을 줄인 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부종은 생활습관 등과도 연관이 높습니다.
운동량만 많고, 수분섭취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오히려 부종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먹는 수분량을 늘려보시기 바랍니다.
만성 탈수 였다고 한다면, 오랜만에 들어온 물을 가두어 두려는 성질때문에
초반에는 부종이 더 심해질 수는 있겠지만, 꾸준히 섭취하다 보면
우리 몸이 수분섭취가 제대로 들어옴을 인지하여 순환이 오히려 좋아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박지성 입니다.

평소 부종이 심하다고 하셨는데요,
염분을 과하게 섭취할 때에 부종 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국물이나 양념이 된 음식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스트레칭 해주시고, 자기 전 족욕을 해주거나,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신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장지영 입니다.

체중조절은 일주일에 500g정도를 최고치로 보고 관리하는게 맞습니다.
지방은 절대 갑자기 빠지지 않으며, 일주일에 500g이상의 체중감소는
근육의 감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하신분께서 10일간 3키로를 감량하셨다는걸보니 3키로중 2키로이상은
근육이 손실된거라고 판단되어지며, 근육이 손실되면 열량소비량은 떨어질수밖에
없으니 요요에 쉽게 노출이됩니다.

현재 질문자와같이 체중감소를 할경우에는, 근육만 손실이 되며,
몸에 근육량이 떨어지면 질수록, 칼로리소모율은 떨어지고, 몸은 붓게되며
붓기도 잘안빠지고, 근육이 인대와 관절을 보호해주는데 보호장치가 점점
사라지게되니 인대와 관절이 아파오게 됩니다.

또한, 근육량이 많아야 앞서 말했듯이 에너지소비율이 높아지는데,
근육량이 떨어지니 에너지보시율도 떨어지고 속이 더부룩하게 되죠.

내시경을 받아보는것으로 소화불량이 해결되진 않지만, 최소한 위장의이상여부는
알수가 있으니 받아보시구요.
제가 볼때는 님의 운동과 식습관을 전부다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자꾸 지방만 보지말고, 떨어진 근육량부터 올리는데 촛점을 맞추세요.
근육량도 올리고 지방은 낮추고 이게 동시에 되는게 아니기때문에, 먼저 근육량
부터 늘려서 기초대사량부터 늘리세요.

제가볼때 님께서는 하루 1시간의 근력운동과 이어서 30분의 유산소운동을
해야하며, 식사는 일반식을 하돼 양은 1/3정도 줄여서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붓는것까지 개선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전박근 입니다.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전반에 걸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영양섭취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일정한 식간 텀을 가지고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셔야 좋습니다.

수분 섭취 권장량은 체중 1kg 당 30ml입니다.

수면은 7~8시간이 확보되어야 하며 취침 시간은 오후 10시가 자장 좋은데 12시를 넘어 새벽으로 갈수록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또한 섭취와 체지방 증가의 원인이 되므로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나 활동 등을

찾으시면 좋습니다.

운동은 의심되거나 진단 받은 질병이 없다면 우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서서히 늘려 최종적으로는

조금 강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형태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흥미와 취향에 맞는 운동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단 부상을 유발하는 격렬한 운동은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도는 최대능력의 60~85% 정도로 30~60분 지속할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며

빈도는 주 당 4~7회가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