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마취통증의학과 상담의 배규룡 입니다.
우선 흡연은 좋지 않습니다.
저도 고3에 호기심으로 담배를 입에 댔다가 30년을 피고 20년전 끊었답니다.
담배 끊고 20년이 지났으니 위험은 좀 덜하지 않나 했더니 올해 폐암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폐암은 증상이 별로 없어 5년을 살 수 있는 사람이 4명중 한명 밖에 안된답니다.
이 말은 일단 폐암에 걸리면 4명중 한명만 살고 나머지는 수술을 받던 무엇을하던 다 죽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담배를 끊기 바랍니다. 담배를 끊지 않으면 때가 되면 반드시 후회 할 것입니다.
목과 등이 아픈 것은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시작해서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으로 허리를 굽히거나 목을 숙이는 동작을 하면 퇴행성 변화를 겪는 디스크가 탈출 되어 통증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의자에 앉을 때는 의자 등받이에 등이 완전히 밀착되도록 대고 고개를 숙이지 말고 책을 보던가 컴퓨터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컴퓨터 위치 조절이 필요하고 책을 볼 때는 책 거치대를 설치해서 고개를 거의 숙이지 않고도 책을 볼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자세 교정을 하고도 통증이 계속되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나 통증의학과를 방문후 더 정밀 진찰을 받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