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전박근 입니다.
다이어트는 생활습관과 패턴을 교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사는 규칙적인 시간, 일정한 양,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강도있는 운동,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고 이런 규칙을 패턴화를 하셔야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만들면 우리 몸의 모든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이 안정하고 일정한 패턴을 유지하고
그러면 지방이라는 에너지원을 과잉으로 축적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우선은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시간을 정해서 꼭 그 시간에 드시려고 계획해 보세요.
그리고 한끼 식사의 양도 딱 정해 놓는게 좋습니다.(단,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식사를 하실 때는 최대한 천천히!
배고픈 느낌은 혈당의 양이 많아졌을 때, 렙틴 호르몬의 분비로 사라지게 됩니다.
식사할 때 첫술에 먹은 음식이 소화과정을 거쳐 당의 형태로 혈액으로 가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 시간 동안 음식을 빨리 먹으면 훨씬 많은 양을 먹게 되고
천천히 먹으면 적당한 양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도 식사량 조절이 안된다면 식사와 식사 사이에 정해진 양
(아몬드20알, 방울토마토 10개 등)의 좋은 간식을 섭취해서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과다 분비 되지 않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WHO에서 권장하는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은 주4~7회입니다.
운동은 몸 상태에 큰 문제가 없다면 체력의 60-85% 강도를 반복하는 고강도의 운동이 좋습니다.
체중을 이용한 고강도 맨몸운동인 타바타 운동이나 HIIT와 같은 운동이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단, 관절이나 심혈관계의 이상이 있다면 운동을 중단하고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로 재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또한 체지방을 축적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체중과 현재 모습을 자꾸 확인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규칙적인 습관을 꾸준하게 만든다면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