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외과 상담의 이남 입니다.
척수공동증은 쉽게 말해 척수신경안에 물이 차는거죠.
모든 신경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교감신경절이든, 부교감신경절이든, 보통 공동증은 경부척수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경우 팔, 다리에 저린감, 통증, 이상감각, 힘빠짐, 보행장애등 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신적인 불안증세와 직접적인 연관성을 떨어집니다만,
본인이 척수 공동증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증상은 보일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공동증의 크기가 작고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경과관찰할 수 있습니다만,
공동증의 원인을 알기위한 검사 및 진료, 그리고 주기적인 사진촬영을 통해 공동증의 크기가 변하는지등의
관찰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