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21살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생리 때문에 질문을 했는데요, 제가 생리를 안한지 4~5개월정도 돼가는데 맨처음엔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작년부터 올해 5월 초까지 중후반부터 저탄수 다이어트를 했거든요ㅜㅜ 그래도 방학중에는 탄수화물을 좀 많이 먹은 편이였는데 방학이 끝나갈 때 즈음에 몸매에 대한 집착과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져서 탄수화물 비율이 높은 음식은 일체 먹지 않았습니다 바나나, 감까지도요. 그러다가 어느순간 생리를 안하고 잇몸에 피가 나는등 제 자신이 느끼기에도 몸에 이상이 있다 싶었는데 맨처음엔 다이어트 때문이 아닐거야라고 부정했었지만 주위에서 백이면 백 너의 식단때문이라 그래서 저도 인정하고 지금은 양을 좀 줄였을 뿐이지 정상적인 식단을 하고있는중인데요, 그래도 생리를 안해요ㅠㅠ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그런걸까요ㅜㅜ 우울증도 있는데 이게 매일 그런게 아니라 어느 시기엔 기분이 괜찮아졌다가 우울해지는 시기가 있다가 그렇거든요. 기분이 괜찮아질땐 그래도 내가 지금은 스트레스를 안받으니까 지금쯤이면 하겠거니, 해도 안합니다 생리 안하는거에 대한 스트레스도 좀 받는것같아요ㅠㅠ 대체 언제쯤 하게 되는걸까요 올해 말에 여행도 가는데 그 때 터질까 두렵기도 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