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이지혜 입니다.

우선, 질문자님은 더이상의 무리한 체중감량을 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한, 하루 1000칼로리의 섭취는 본인에게 필요한 섭취량(적어도 1700kcal이상)보다 매우 적은 양으로, 적은 칼로리의 섭취가 지속될 경우, 체내 근력이 빠지고, 체지방으로 인한 당생성이 시작되면서 '케톤'이라는 산성물질 발생으로 독성이 쌓이고, 심할 경우 이 독성으로 인한 혼수상태까지 불러올 수 있습니다.

흔히 TV에 나오는 걸그룹의 대부분은 '저체중'에 속합니다. 외형적으로는 좋아보일 수 있으나, 과도한 체중감량 및 저체중으로 골격이 약해져 젊은 나이부터 쉽게 근감소증을 불러일으키어 근력뿐만 아니라, 뼈 건강에도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드시는 두부, 바나나 야채쉐이크 등을 꾸준히 섭취한다고 하셔도 일일 필요량보다 매우 적게 섭취하여 체내 근력으로 저장될 것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또한, 근력은 단백질 섭취만으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섭취한 단백질이 몸에 아름다운 근력으로 붙으려면 반드시 운동이 있어야 합니다.

어지럽다고 하신점은 섭취량이 부족하여 생기는 현상인 듯 합니다. 또한, 다이어트시 치르는 잔병치레 역시 섭취량의 부족으로 체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쉽게 질병에 노출이 되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반드시 적당한 섭취량과 운동을 병행하시어 건강한 몸매! 를 가꾸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백민지입니다. (*^^*)

다이어트를 식단과 운동까지 어려울텐데 정말 잘 실천하고 계시네요. 건강한 감량에 성공하시길 바라며,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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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질문자님 신장대비의 표준체중은 54.4kg입니다. 현재 체중으로는 무리한 감량보다는 건강하게 체성분을 변경해보시는 방법으로 접근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체중은 체수분과 체지방, 골격근량의 무게가 합쳐져 나오는 값입니다. 체지방량을 줄이시고, 근육량을 늘리셔서 눈에 보기에 탄탄한 신체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특히 현재 근력이 부족한 걸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근육운동이 필요합니다. 근육운동은 신체라인을 탄탄하게 하며, 근력을 향상시키고 기초대사량을 높여 다이어트할 때 함께 병행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체중감량 운동방법]
체중감량을 위해서 운동은 일 40분 이상, 주 4회 이상 실천하셔야 합니다. 현재 등산이나 걷기 등 유산소운동은 잘 실천하고 계십니다. 요가는 스트레칭 운동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지금 다시 시작하고 주 3회 이상 실천하시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요가를 가지 못할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스쿼트나 윗몸일으키기, 런지 등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이라도 챙겨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추가 운동]
-근력 운동: 스쿼트, 런지, 플랭크, 크런치, 가벼운 무게의 덤벨운동, 레그레이즈 등

▶[식사]
식사는 칼로리를 제한하여 섭취하고 계시는데요, 무조건 이건 먹으면 안 돼. 적게 먹어야 돼. 하면 과식과 폭식을 하게 될 위험이 높습니다. 3끼니를 거르지 말고 다 챙기시되, 지금처럼 건강한 식품들로 구성하여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지나친 칼로리 제한은 오히려 에너지를 체내 지방으로 저장하게 되고 지금처럼 영양분이 부족하면 나타날 수 있는 빈혈, 면역력 감소 등을 유발합니다. 식사는 무리하게 제한하시지 말고 균형 잡힌 식사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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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건강한 감량 성공하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전박근 입니다.

1000칼로리 이하로 섭취하는 것은 사람에 따라 면역력을 깨뜨릴 수 있는 범위 일 수 있습니다.

초저열량식으로 식이제한을 하는 것보다는 건강하게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전반에 걸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영양섭취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일정한 식간 텀을 가지고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셔야 좋습니다.

수분 섭취 권장량은 체중 1kg 당 30ml입니다.

수면은 7~8시간이 확보되어야 하며 취침 시간은 오후 10시가 자장 좋은데 12시를 넘어 새벽으로 갈수록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또한 섭취와 체지방 증가의 원인이 되므로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나 활동 등을

찾으시면 좋습니다.

운동은 의심되거나 진단 받은 질병이 없다면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서서히 늘려 최종적으로는

조금 강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형태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흥미와 취향에 맞는 운동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단 부상을 유발하는 격렬한 운동은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도는 최대능력의 60~85% 정도로 30~60분 지속할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며

빈도는 주 당 4~7회가 권장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윤빈 입니다.

운동방법은 근력운동을 같이 병행 하신다면 질문님이 원하시 체형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만 진행하신다면 근력이 약화 될 수 있으며, 피부늘어짐 현살을 초래 할 수 있으니, 근력운동을 같이 병행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신체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공급 자체가 이루어지 지지 않고 있으며, 기초대사량보다 섭취량이 낮다면 인체는 임시방편으로 체내에 저장해둔 에너지원을 사용하지만 저장량을 복구하기 위해 섭취량을 늘리게 되고(배고픔), 의식적으로 섭취량을 억제한다면, 무의식적인 행동을 유발하여 섭취량을 늘립니다.

자기합리화를 통해 "많이 먹은 것이 아니다" 라고 인식 시키거나, 밥량을 줄이는 대신 반찬량 늘리고, 간식을 섭취하며, 주말에 과식 및 폭시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1차 적으로 섭취 요구량(배고픔)을 증가시키려고 하였으나, 질문자님의 의지로 인해 억제 되었다면, 2차 적으로 인체는 섭취되는 모든 영양물을 체내로 저장하려고 할 것이며, 이로인해 배변활동에 지장을 주어 변비라는 질환을 유발 하게 됩니다.

또한, 신경과민증,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을 유발하고, 활동력 저하를 통해 신체활동이 느리게 되며, 운동수행 시 활동적인 동작을 수행 할 수 없음으로 운동 수행 효과가 반감하게 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수행 할 수 없음으로 폭식과 과식을 유발하고, 요요현상을 일으키는 방법입니다.

운동기간을 장기간으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1개월 단위에 감소량은 1.5 ~ 2 kg 입니다. 이를 1년 동안 꾸준히 시행하신다면, 최대 24 kg 까지 감량 할 수 있는, 방대한 양이며, 이러한 경우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