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변기원 입니다.
술은 간에서 해독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술양이 적어야 되고 또한 안주를 잘 드셔야만 해독이 되고 술에서 바로 깰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안주는 고기류 입니다. 고기에는b6,b12 가 많아서 간에 해독이 잘 되어 술을 이기게 됩니다. 그리고 천연 발효 식초를 먹게되면 장내 세균총의 비율이 좋아지게 되면서 술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발생학적으로 뇌와 장과 피부가 모두 외배엽에서 분화 되는 것이라서 장이 좋지 않게 되면 빨리 필름이 끊기게 됩니다.
내가 먹은 음식이 에너지가 되는 과정을 대사라고 하는데 그 과정을 보게 되면 음식이 위로가게 되면 위에서 소화 효소와 합쳐진것이 소장으로 가게 되고 소장에서는 균이 음식을 분해 하여 영양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소장에는 약 200조개의 균이 있어서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85:15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유전적으로 장이 좋지 않은 부모로 부터 유전이 된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50:50의 비율로 태어나게 되고 이때 유해균의 먹이가 되는 단 과일과 단 음식을 먹게되면 장내세균총의 비율이 25:75의 비율로 깨지게 되어 유해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유해균이 증식이 되면 음식이 독소로 변하게 되어 자가면역질환이 오게 되고 간에 해독 능력도 떨어지게 되고 염증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장이 좋은지 좋지 않은지 장내세균검사를 통하여 원인을 찾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