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소화기내과 상담의 김원철 입니다.

당뇨병의 진단기준은 공복혈당 126 mg/dl 이상을 말합니다.
보통 정상인들은 공복혈당이 100 mg/dl 를 넘지 않으며 100mg/dl 와 126mg/dl 사이를 공복혈당장애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공복혈당장애를 전당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사람은 향후 당뇨병으로 진행할 확률이 정상인의 3-5배 정도 되며 1년 안에 당뇨병이
생길 확률도 3-8%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날 음식, 몸상태에 따라서 정상인에게도 종종 공복혈당장애처럼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5.7%-6.4% 사이이면
전당뇨, 6.5% 이상이면 당뇨병이라고 진단합니다.

너무 걱정할 필요없으며 단음식 줄이고 탄수화물은 적정량 섭취하고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이희수 입니다.

혈액검사 수치가 없어 정확한 판단은 어려우나, 공복시 혈당이 100~125mg/㎗인 경우 공복혈당장애라고 합니다. 이는 당뇨벼 전단계이며, 앞으로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률이 높은거라 식사요법, 운동으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공복혈당검사를 받아 정상으로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의 식사요법은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시간에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며, 식사와 함께 운동을 병행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전박근 입니다.

혈당을 조절에 도움을 주는 방법은 체지방 감소와 근육량 증가입니다.

따라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에 적합한 유산소 강도는 심폐지구력 최대능력의 50~70% 사이고 30분 이상 60분 이내가 좋습니다.

체감으로는 옆사람과 무리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정도이고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정도입니다.

빈도는 주 4~7회 지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력운동은 최대근력의 50~60%정도 무게로 한 세트 15회 가량 반복하실 수 있도록 하고

전신을 골고루 할 수 있도록 하며 주 2~3회 운동이 추천됩니다.


운동을 하실 때는 저혈당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혈당 수치가 운동 전 70이하이거나 300이상이면 운동을 하지 마시고

운동시에는 반드시 동반자와 함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환자라는 인식표를 반드시 지참하시고 위급시 섭취한 캔디나 단당류의 간식을 지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