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윤빈 입니다.
음주를 절제하시거나, 금주를 하셔야 합니다. 혈액 성분에서 검출되는 중성지방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입니다. 체계적인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예방 및 개선이 가능 함으로 지금 부터라도 충실히 수행 하신다면 좋은 성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운동부족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간이 축적이 될 경우, 지방간, 간경화, 간염, 간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의 농도에 따른 위험도
150 mg/dL 미만 = 정상
151 ~ 199 mg/dL = 경계치
200 mg/dL 이상 = 높음
--------------------------유의조치(신체적 특성, 신체적 기능에 따라 위험수준이 상이함)
500 mg/dL 이상 = 약물치료(급성췌장염의 위험을 낮추기 위함)
식이섬유가 충분한 음식을 선별하여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며, 질문자님에게 맞는 운동처방을 통해 운동을 수행 하시는 것이 중성지방 농도 및 수치를 낮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운동방법으로는 유산소 활동과 무산소 활동을 같이 병행 하시기 바랍니다. 유산소 활동은 30 ~60분 가량 지속할 수 있는 운동강도를 설정하여 걷기, 속보, 달리기, 사이클과 같은 형태로 운동을 시행하시고, 무산소 운동은 근력운동으로 웨이트 운동을 권해 드립니다. 웨이트 운동은 전신을 자극 할 수 있는 운동이며, 운동종목도 다양하게 구성되 어있습니다. 또한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신체적 체력수준을 맞추어 운동이 가능함으로 질문자님에게 맞는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보다 섭취량이 낮다면 인체는 임시방편으로 체내에 저장해둔 에너지원을 사용하지만 저장량을 복구하기 위해 섭취량을 늘리게 되고(배고픔), 의식적으로 섭취량을 억제한다면, 무의식적인 행동을 유발하여 섭취량을 늘립니다.
자기합리화를 통해 "많이 먹은 것이 아니다" 라고 인식 시키거나, 밥량을 줄이는 대신 반찬량 늘리고, 간식을 섭취하며, 주말에 과식 및 폭시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1차 적으로 섭취 요구량(배고픔)을 증가시키려고 하였으나, 질문자님의 의지로 인해 억제 되었다면, 2차 적으로 인체는 섭취되는 모든 영양물을 체내로 저장하려고 할 것이며, 이로인해 배변활동에 지장을 주어 변비라는 질환을 유발 하게 됩니다.
또한, 신경과민증,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을 유발하고, 활동력 저하를 통해 신체활동이 느리게 되며, 운동수행 시 활동적인 동작을 수행 할 수 없음으로 운동 수행 효과가 반감하게 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수행 할 수 없음으로 폭식과 과식을 유발하고, 요요현상을 일으키는 방법입니다.
운동기간을 장기간으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1개월 단위에 감소량은 1.5 ~ 2 kg 입니다. 이를 1년 동안 꾸준히 시행하신다면, 최대 24 kg 까지 감량 할 수 있는, 방대한 양이며, 이러한 경우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