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오미례 입니다.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기보다는 스트레스나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종이 있을 수 있어요. 피로도가 너무 많이 쌓이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할 때에도 몸이 부어오르는 것처럼 무거워지고, 붓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비타민 A, C, E 가 함유된 식품을 섭취해 주세요. 비타민 A는 방울토마토, 토마토, 당근 등 녹황색 채소에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C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감귤류)에 그리고 비타민 E는 견과류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혹은 칼륨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여 체내의 불필요한 Na의 제거하여 부종을 예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것은 몸무게의 감소, 증가가 아닌 전체적인 성분의 변화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성분 검사를 통해서 몸의 근육과 지방의 무게를 확실히 알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량을 줄일 때에는 먼저 천천히 15분 이상으로 섭취를 하며, 앞접시를 이용하여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앞접시에 덜어먹는 수를 정해놓고 섭취를 하세요. 혹은 그릇을 위에는 넓고, 밑에는 좁은 그릇으로 바꾸어 시각적으로 많이 먹는 효과를 보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장기간으로 생각을 하실 때에는 양을 무조건적으로 줄이는 것이 아닌 보식을 할 때에도 비타민과 무기질이 항상 포함이 되는 식단을 생각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조금 줄이면서 단백질을 높여 포만감을 높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