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5세 남자입니다.
오늘부터 딱 22일전에 놀이공원에서 초고속 롤러코스터를 2번 탔습니다.
2번째에 고개를 푹 숙이고타서인지 코에서 피맛이 느껴지고 어지러움과 현기증이 조금 느껴지더군요.
그날 이후로는 딱히 특별한 증상은 없었구요
그날 인터넷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드물게 경막하 혈종이라는 질병이 생길수도 있다는 기사를 읽어서 조금 불안했었는데
오늘부터 2~3일전부터 뒤통수부분의 두통이 느껴져서 오늘 (롤러코스터 탑승한지 22일 후입니다.)신경외과로 찾아가서 ct촬영을 하였습니다.
ct상으로는 문제없다고 하셨는데 이게 조영제를 주입하지 않고 촬영을 한거라서..
급성이 아닌 만성 경막하 혈종일 경우 조영제를 주입하지 않은 ct로도 발병여부를 알수 있는 것인가요??
나름 큰맘먹고 찍어보았는데 조영제를 넣고 다시 찍어봐야하는건 아닌지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