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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80년생 여성입니다.9살 아들을 둔 엄마이자 직장인 입 ...
80년생 여성입니다.9살 아들을 둔 엄마이자 직장인 입니다.일년전부터 조금씩 기억력이 둔해지면서 요즘 몇달전부터는 기억도 안나고 내가 뭘 하려했는지 뭘 가지러 왔는지 한참뒤에야 생각이 나구요.단어까지 생각이 안나서 버벅될때가 한 두번이 아니구요.짜증가 화를 아이와신랑한테 자주 내다보니 부부싸움도 생기고 점점 변해가는 제 자신이 싫어 지네요.증상을 살펴보면 꼭 우울증 증세인것 같기도 한데..정신과 상담을 받고 약을 먹으면 좋아질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answer Re : 80년생 여성입니다.9살 아들을 둔 엄마이자 직장인 입 ...
신상헌
신상헌 전문의 피곤제로의원 하이닥 스코어: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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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신상헌 입니다.

우울증인지 검사가 우선 되어야 합니다. 기억력 저하와 인지기능의 저하는 우울증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최근 우울증 약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몇 개월 복용 후 다들 줄여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걱정마시고 검사부터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