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80년생 여성입니다.9살 아들을 둔 엄마이자 직장인 입 ...
80년생 여성입니다.9살 아들을 둔 엄마이자 직장인 입니다.일년전부터 조금씩 기억력이 둔해지면서 요즘 몇달전부터는 기억도 안나고 내가 뭘 하려했는지 뭘 가지러 왔는지 한참뒤에야 생각이 나구요.단어까지 생각이 안나서 버벅될때가 한 두번이 아니구요.짜증가 화를 아이와신랑한테 자주 내다보니 부부싸움도 생기고 점점 변해가는 제 자신이 싫어 지네요.증상을 살펴보면 꼭 우울증 증세인것 같기도 한데..정신과 상담을 받고 약을 먹으면 좋아질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