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오미례 입니다.

운동을 통한 식이조절이 함께 필요합니다. 먼저 끊어주셔야 할 것은 술입니다. 술로 인해서 식욕중추의 혼란이 식욕촉진호르몬의 분비가 과다해지면서 안주를 먹는 양의 조절이 힘들어집니다. 또한 술이 해독이 되면서 근육의 글리코겐을 사용하여 근손실도 함께 일어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술과 함께 섭취한 안주는 체내에서 지방으로 저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배가 부름에도 계속 먹을 것을 찾는다면, 식사를 할 때의 그릇을 바꾸어보는 것이나 혹은 양을 조절하기 위한 전용그릇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위에는 넓으며, 아래는 좁은 그릇을 사용해보세요. 위로 가면서 넓어지기 때문에 소량 담아도 굉장히 많은 양을 담았다는 시각 효과로 인해서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답니다. 혹은 종이컵이나 소접시를 사용한 덜어먹는 것으로 천천히 15분간 섭취하여 체내의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주도록 해보세요.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통한 굶는 식단이 되지 않도록 꼭 해주시며, 단백질과 채소의 섭취량, 탄수화물의 소량 섭취도 함께 진행하여 주세요.
운동을 강하게 진행하는 것이 아닌 저강도의 운동부터 질리지 않도록 몸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진행하여 주세요. 단기간으로 하는 것이 아닌 장기간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는 생각으로 내가 지속할 수 있는 운동 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윤빈 입니다.

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십니까?

위에 기재하신 건강과 미용의 목적이라면 성공의 가능성 보단 실패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병 및 질환을 앓고 있지 않더라면 건강을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수행하고 장기간 동안 수행하기 어렵습니다. 아픈날 보다 아프지 않은 날이 더 많음으로 위험을 인지하여, 생명을 이어나가기 위한 행위로 각인이 어렵습니다.

미용목적 경험해보셔서 아실 겁니다. 처음 다이어트의 도전은 새해의 다짐과도 같습니다. 작심 3일이라는 말 처럼 다짐하고 짧게는 몇일 길게는 2 ~ 3주 가량 유지하려고 하지만 끝내 무언가에 폭발하여 이성을 잃게 됩니다.
이성을 잃고 먹었다면, 자신의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찾게되고 이해시키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수행하는 분들에게 "막연한" 다이어트가 아닌 정확한 목표 또는 목적이 이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대부분 살빠지면 예뻐지니까 멋지니까 등의 이유로 운동을 하고 식이 요법을 진행하지만 정확한 목표가 없습니다. 단어 그대로 "막연한"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질문자님 또한 정말 왜 내가 다이어트를 해야 하며, 이 다이어트로 인해 무엇이 달라지고 무엇을 성취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시고, 다이어트가 성공했을 때 나에게 돌아 오는 보상을 설정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