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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나이39세 키176 몸무게86 저녁마다 스피닝 한시간 ...
나이39세 키176 몸무게86 저녁마다 스피닝 한시간 운동한지5달째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몸무게99.8 이였고 현재14키로 정도 빠졌는데 3달째부터 몸무게가 줄어들지않고 계속 이상태입니다 다이어트 보조제 먹어가며 운동을 하고있는데도 계속 이상태에서 정체기를 격고있어서 상당히 고민이 많아요.식이요법을 더 강화하면 빠지겠지만 그것도 참 싑지않은일...3달째부터 몸무게가 멈춰버려서 지치기도하고 여러가지 인터넷 등등 ...도움 되는 것들찾아서보니 운동에변화를 주는것이 좋다고 하던데 이제 스피닝이 적응이 되어서 유지만 되는걸까요 아님 음식조절을 더 많이 해야하나요?역시 정답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강화 해야 하는길 밖에 없는건가요?


answer Re : 나이39세 키176 몸무게86 저녁마다 스피닝 한시간 ...
이윤빈
이윤빈 운동전문가 국민대학교 하이닥 스코어: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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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윤빈 입니다.

다이어트는 필수영양소(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을 모두 섭취하는것이 인체내에 무리를 주지 않고 요요확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만일, 한가지 영양소를 집중적으로 섭취한다면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체중은 감소가 되지만 지방량보단 근육량과 수분의 감소가 높게 나타나므로 효율적이지 못하며, 인체에 부적절한영향으로 빈혈, 신경과민증 등으로 영양상태가 붕괴되며, 다이어트 후 다른 영양소를 섭취한다면 인체는 최대로 그 영양소를 체내에 저장하려 합니다.

유산소운동 외 무산소운동(근력운동)을 같이 병행하시어 근육량을 높이고 근력을 기르는 것을 신경쓰셔야 합니다. 유산소운동으로 인체의 기초적인 근육과 근력은 기를 수 있으나 국한되 부위만 높일 수 있며, 지방감소 후 피부의 탄력이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무산소 운동의 경우 기초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더욱 다양한 운동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에 탄성을 줌으로 피부늘어짐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운동형태를 바꾸는 것으로 감소량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운동형태란, 운동종목의 변형 또는 운동강도를 높이는 방법, 운동시간을 늘리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섭취량은 보전 및 늘리셔서 체내 에너지량을 확보하고, 출력량을 높인다면, 체내의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고 고강도의 운동이 가능해 집니다.

기재하신 글로 판단 했을 때 식이요법에서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조절하셨다면, 체중은 더이상 감소하지 않습니다. 기초대사량보다 섭취량이 낮다면 인체는 임시방편으로 체내에 저장해둔 에너지원을 사용하지만 저장량을 복구하기 위해 섭취량을 늘리게 되고(배고픔), 의식적으로 섭취량을 억제한다면, 무의식적인 행동을 유발하여 섭취량을 늘립니다.

자기합리화를 통해 "많이 먹은 것이 아니다" 라고 인식 시키거나, 밥량을 줄이는 대신 반찬량 늘리고, 간식을 섭취하며, 주말에 과식 및 폭식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1차적으로 섭취 요구량(배고픔)을 증가시키려고 하였으나, 질문자님의 의지로 인해 억제되었다면, 2차적으로 인체는 섭취되는 모든 영양물을 체내로 저장하려고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배변활동에 지장을 주어 변비라는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신경과민증,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을 유발하고, 활동력 저하를 통해 신체활동이 느리게 되며, 운동수행 시 활동적인 동작을 수행할 수 없으므로 운동 수행 효과가 반감하게 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없으므로 폭식과 과식을 유발하고, 요요현상을 일으키는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나이39세 키176 몸무게86 저녁마다 스피닝 한시간 ...
김연선
김연선 영양사 메디플러스 솔루션 하이닥 스코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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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김연선 입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표준체중은 68kg이며, 표준체중 대비 백분율(PIBW, Percentage of Ideal Body Weight)로 환산 시, 126%로 경도비만(120~130%)에 속하므로 체중조절이 필요합니다.
체중감량중이시라면, 일시적인 정체기가 올 수 있습니다. 유지하시던 운동의 시간을 늘려 신체활동을 통한 에너지 소비를 늘리시거나, 기존의 식단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kg의 체지방을 태우기위해서는 약7000kcal의 에너지 소모가 필요하므로 성인 여성의 권장칼로리 2400kcal에서 500kcal 감하여 1900kcal섭취를 일주일 병행하면 일주일에 0.5kg, 한달에 2kg 감량하는 것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보통 다이어트 시 식사횟수나 식사량을 제한해 버리는 경우가 많으나 무리하게 하루 1~2끼니로 식사횟수를 줄이신다면 에너지가 소비되지 않고 축적되어 소위 살이 잘찌는 체질로 변하게 되며 추후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질수도 있으므로 올바른 방법은 아닙니다. 3끼니 규칙적인 식사를 병행하여야 신체리듬이 깨지지 않고 효율적으로 에너지가 사용되어 추후 식사량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요요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식단은 잡곡밥 1~2/3공기, 고기 40~80g, 나물류 2~3가지이상 자유롭게 드시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소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포함되어 균형잡힌 식사가 됩니다.
첫째로, 탄수화물의 급원인 밥을 쌀밥으로 먹을 경우 단순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체내 쉽게 분해되어
지방을 합성하게 하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므로 소화를 더디게 해주는 잡곡밥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밥,반찬으로 구성된 식사를 드시기 힘들면 김밥이나 빵,계란,채소가 섞인 샌드위치를 드시거나 미숫가루, 계란후라이, 샐러드등 간단히 드실수 있는 식품으로 대체해서 드셔도 됩니다.
둘째로, 단백질의 급원은 고기, 생선, 두부, 계란등의 반찬은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 부위로 선택하며
조리시 튀기거나 지져 기름을 많이 흡유한 조리방법은 피하며 소세지, 햄, 캔참치 등의 가공식품류는
피하도록 합니다. 단백질 식품 자체내에도 지방이 포함되어 있으며
반찬 조리시 소량의 기름이 들어가므로 따로 챙겨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셋째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고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시 섭취량의 제한이 없어 충분히 드실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나물반찬의 조리가 불편하시다면 생채소를 씻어 쌈으로만 드셔도 되고, 오이 당근 등 야채스틱의 형태로 드셔도 좋습니다.

또한 식사조절 외 주4~5회, 30분 이상의 땀이날 정도의 운동과 근력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주시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하여 체중조절하는데 효과가 클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