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손원진 입니다.
잘 놀라서 두근 두근 하는 증상을 '심계' '정충' 으로 한의학에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심계 -- 잘 놀라는 정도를 말하며, 고양이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 놀라지 않는 정도를 말합니다.
정충 - 잘 놀라는데.. 스스로 안정하려고 해도 잘 안정이 되지 않으며, 고양이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상태에서도 고양이가 불쑥 뛰거나 하면 위협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놀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심계 증상이 오래되고 심해지게 되면 정충 증상이 됩니다.
심계 증상 정도는 생활관리, 명상, 스트레스 완화등을 통해 비교적 쉽게 좋아 질 수 있는 증상이라면, 정충 상황까지 악화 되면 체질침 치료, 한약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더욱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