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안강석 입니다.

운동을 언제하면 좋을지 궁금하시군요!

대체로 운동은 아침 식사 전 운동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하루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기 가장 좋은 시간대가 아침이기 때문인데요!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이른 아침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 기상 후 공복감이 심하다면 물 한잔에 과일 몇 조각을 먹고 운동해도 좋습니다. 더불어 운동 후 마시는 물 한잔은 신진대사를 더욱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물 한 잔 드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운동으로는 걷기나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일주일에 3-5회, 등에 약간 땀이 날 정도의 강도가 좋습니다. 그러나 요즘 미세먼지가 많기 때문에 밖에서 하는 조깅 등은 추천해드리지 않는바입니다.

식후 운동을 권장하는 대상의 경우에는 당뇨병 환자나 그 전 단계에 이른 사람인데요! 운동으로 체지방이 감소해 인슐린 저항성이 줄면 혈당도 감소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식후에 운동을 한다면 식후 30분이 좋은지, 1시간이 좋은지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단, 식후 1시간에 혈당치가 가장 높이 올라가므로 식후 1시간 전후의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운동 시간대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덜하므로 강박관념을 갖지 않고 꾸준히 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손민규 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이론적인 부분보다 경험 또는 자신의 느낌에 의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일반적으로 소화기능에 무리가 없으려면 최소 30분~1시간을 이야기 하지만, 사람에 따라 소화능력도 다르고 운동의 종류에 따라 강도에 따라 본인이 느끼는 정도는 다양합니다.

어떤 운동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다소 격렬하고 빠른 움직임을 해야 하는 운동이라면 식전...

꼭 아침일 필요는 없으며 저녁식사 때의 5~7시 사이의 운동이라면 공복에 운동을 마친 후 30분즈음 지난 8시 전후에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이야기한 것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예일 뿐 본인의 느낌에 충실하세요. 단! 주의해야 할 점은 식사는 운동전후 1시간의 텀을 두는 것이 운동의 질을 높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식사가 늦어 공복감을 느낀다면 주스 등으로 허기를 메우는 것도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