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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42세, 여, 168cm,65kg전 어떤 일을 할때 ...
42세, 여, 168cm,65kg
전 어떤 일을 할때 뭔가 조급하거나, 내 뜻이 다른 사람에게 수용이 안될때면 신체의 불특정부위가 찌릿하거나 저립니다.
구체적 사례로, 남편이 운전할때 과속하지 말라했는데 무시하고 과속하면 배 속 장기가 찌릿하거니 유방 언저리가 저립니다.아침에 설겆이하는데 아이가 식사를 빨리 안끝내서 빨리 먹으라 말하면서 겨드랑이 안쪽 근육이 당깁니다. 외출할때 남편이 준비를 안하고 있을때 나 혼자만 이것저것 챙기고 있을때도 그렇고, 어떤 말을 했을 때 내가 말한것이 틀리다는 말을 들을까봐 걱정할 때도 그렇습니다.
처음엔 약 3년전부터 남편이 술을 먹고 지갑이나 안경을 잊어버리거나 늦게 들어온 날이면 그 주는 내내 두통이 지속됐습니다. 그러다 약1년6개월전부터로 짐작하는데 가슴이 찌릿거리거나 묵직한 느낌이 들거나 배가 아퍼 혹시 질병이 생겨나 해서 작년 9월경 위내시경,대장내시경,심전도, 간 및 장기 초음파, 암인자 혈액검사 등의 종합검진을 했는데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이렇게 순간순간 배나 팔, 심장부위가 찌릿하거나 칼로 베어낸듯 한 통증이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참고로 회사에서는 이런일이 거의 없습니다. 잠 잘때도 없고요.
왜 이런지 궁금하고 혹시 통증증후군같은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answer Re : 42세, 여, 168cm,65kg전 어떤 일을 할때 ...
정건
정건 전문의 정건연세정신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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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정건 입니다.

우리 몸의 감각은 신경을 통해서 뇌에 전달이됩니다.

특별한 경우에는 뇌에 직접적인 자극이 없어도 뇌에서 자극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뇌의 작용입니다.

마음이 불편하면 뇌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됩니다.

그래서 신경을 쓰면 신체의 어떤 부위의 저림증상이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의해 나타나는 신체증상으로 판단됩니다.

통증증후군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