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춤)을 하시는 분들 중에 경험상 무릎의 과신전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무릎이 과도하게 펴져 있다는 것인데, 무용(춤)에서 많은 움직임의 가동범위를 요구하다 보니 다리 뒤쪽 근육들 스트레칭 하는 운동을 많이 합니다. 이것이 지나칠 경우 무릎 뒤쪽 연부조직들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통증이 유발되는 동작은 자제해서 조직이 스스로 회복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 유연성이 충분히 있으시다면 스트레칭 보다는 둔부와 하지근력을 키워서 힘과 유연함에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