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혜진 입니다.
통증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2주 정도는 운동을 쉬어주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앞서 휴식을 하고계셨으니 좌식 사이클 무게를 가볍게 해서 타는 정도는 괜찮을 듯 합니다.)
팔저림 관련해서는 평소에 흉쇄유돌근, 대흉근, 승모근 상부, 견갑거근, 후두하근, 판상근 등의 근육들에 대해
스트레칭 or 마사지를 통해 근육의 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팔이 저린쪽의 반대쪽 목 근육의 타이트함 정도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글의 내용이 포괄적이고 직접 어떤상태인지 정확히 알수 없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일단 일상생활에서의 자세 교정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또한 운동에서는 제대로 된 필라테스를 통해 관절과 관절 사이에서 뽑아나아가는 에너지를 이용한 자세들은
허리와 목에 큰 부담을 주지는 않을 것이나, 아직 척추 분절(롤 다운, 롤 업 등)의 움직임을 과하게 사용하시면
무리가 갈 수 있고
헬스 또한 시작하실 때 왼쪽 어깨 관련해서 회전근개의 운동을 탄성밴드등을 이용한 운동들과 코어 운동(플랭크 보단 네발기기자세 등의) 쪽으로 운동을 시작해주셔야 할 듯 합니다.
솔직히 어떤운동을 해도 될지 안될 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고 느끼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
운동의 강도를 다시 서서히 높이는 것에서는 본인의 컨디션 상태에 맞는 운동을 진행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