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다른운동 이나 아프지않게 다른과에서라도 주사를 맞아 통증 을 없애는 방법은 없는지요.
뇌경색이 발병한지가 벌써 26년이 됐네요.
MRI에는 선천성 뇌경색으로 나왔구요
그동안 결혼도 해서 아들이 작년에 입대를 해서 지금은 늠름한 군생할을 하고 있지요
강직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그동안은 부모의 책임감으로 여태 버텨왔네요
강직이라는것이 처음엔 이렇게 힘들지가 않아서 일상생활은 .. 아이들 뒷바라지 .. 식사등
모든걸 다 했지만, 이젠 너무 심해져서 혼자 걸을수조차 없지만 보행기를 끌고 저를 채찍하면서
제가 저를 이기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나마 저에게 가장 큰 울타리가 되어주는 우리 남편이 있어서 아이들도 이렇게 키웠던게 가능한 일이었던거 같아요.
뇌경색이니까 평생 운동해줘야된단 생각으로 집에서 보행기를 잡고 운동 을 하거든요
강직이 있어서 걷는게 힘들다보니까 보행기를 잡고 무릎굽혀 펴기를 하는데 이게 무리가 온건지
아픈쪽 다리 발등이 아파서 운동하기가 발을 지탱할수가 없네요.
지금 상황으론 휠체어를 타고 병원을 이동한다는것도 저에겐 너무 벅찬 일이라 조언좀 구해보려 들어왔네요.
가끔 스트래칭 보드로 발목도 펴주거든요
다른운동 이나 아프지않게 다른과에서라도 주사를 맞아 통증 을 없애는 방법은 없는지요.
도움되는 말씀좀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