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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왼쪽 고관절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2018.05.22
30대 후반 남성입니다.
얼마전 왼쪽 고관절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앉고 걷고 가볍게 뛰는 정도의 일상생활엔 문제가 없지만 관절염이 회복된건 아니기 때문에 고관절 가동 범위가 넓은 운동은 금하라는 의사분의 처방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책상다리 정도의 자세도 통증이 있어 하기 어렵습니다.
지금은 쉬고 있지만 평소 웨이트를 꾸준히 했었는데요. 고관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으면서 체지방이나 근력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운동 방법이나 자세, 시간 등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얼마전 왼쪽 고관절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앉고 걷고 가볍게 뛰는 정도의 일상생활엔 문제가 없지만 관절염이 회복된건 아니기 때문에 고관절 가동 범위가 넓은 운동은 금하라는 의사분의 처방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책상다리 정도의 자세도 통증이 있어 하기 어렵습니다.
지금은 쉬고 있지만 평소 웨이트를 꾸준히 했었는데요. 고관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으면서 체지방이나 근력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운동 방법이나 자세, 시간 등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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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30대 후반 남성입니다.얼마전 왼쪽 고관절 염증 제거 ...
이재준 운동전문가
몸마음연구소
하이닥 스코어: 24
전문가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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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물리치료사 및 운동상담사 이재준 입니다.
고관절 움직임에서 아직 통증의 민감도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하지 운동은 당분간 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는 가벼운 걷기나 조깅이 괜찮다면 시도해 보시고 상지는 그 동안에 해오셨던 것을 지속해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하면 근력은 충분히 관리가 될 것으로 보이며, 체지방은 운동보다도 식이가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에 운동에 의해서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입니다.
고관절 움직임에서 아직 통증의 민감도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하지 운동은 당분간 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는 가벼운 걷기나 조깅이 괜찮다면 시도해 보시고 상지는 그 동안에 해오셨던 것을 지속해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하면 근력은 충분히 관리가 될 것으로 보이며, 체지방은 운동보다도 식이가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에 운동에 의해서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