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답답하고 궁금합니다.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요?
40대 초반이고 한집안의 가장이고,남편이고,아빠입니다.
회사 집,집 회사 밖에 모르던 양반이 육체의 피로보다
심적 스트레스로 3개월전부터 집에 오면 말수도 적어지고
혼자만의 생각에 빠지고,말하다가 갑자기 노래부르고
혼자 술마시고 가족하고는 말 몇마디 하는것이 다입니다.
그래서 사춘기인 아이에게도 아빠의 소중한 역할이
필요한데 걱정입니다.
쉬는날엔 산책도 권유하고 외식도 권유해 보지만
모두 전부 귀찮타고만 합니다.누워서 TV만 봅니다.
이런 일들이 자꾸만 반복이 되니까 부부관계는 꿈도 꾸지도
못하고 애아빠가 호전되지 않으니 가정 또한 기본적으로
화목하지 못해 힘듭니다.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우울증? 남성호르몬 치료?
답답하고 궁금합니다.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