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갑자기 살이 빠진 뒤로 잠 잘때 입이 살짝 벌어지면서 입 안이 바짝 말라버리는 증상이 생겼어요.
20년 전에 비인두암 수술을 받고 방사선치료를 받은 뒤 침샘이 마른 상태로 지금까지 살고 있는 30대 후반 여성 입니다.
2년 전에 갑자기 살이 빠진 뒤로 잠 잘때 입이 살짝 벌어지면서 입 안이 바짝 말라버리는 증상이 생겼어요.
현재 몸무게는 40킬로그램 이구요 살이 빠졌을때보다 2킬로그램 정도 찐 상태입니다.
자면서 저런 증상이 나타나는게 살 빠지는거랑 관계가 있는걸까요?
이비인후과에 한번 간 적이 있는데 의사선생님이 수면무호흡증 얘기를 하셨었지만 그게 왜 갑자기 살이 빠지고 나서 부터 시작된건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정신과에서 불안장애와 불면증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불면증 약은 현재 6번 정도 바꾼 상태임에도 효과를 못보고 있구요 제가 자면서 수시로 입이 벌어져서 뻣뻣한 입 안의 통증으로 인하여 잠에서 깨어납니다.
저는 어느 병원에 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