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전미연 입니다.
사람마다 식사량이 다른 것처럼 물의 양도 다릅니다.
물을 소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 (즉, 흡수 배출이 원활한 사람) 그리고
그렇지 못한 사람(부종이 잘 생기는 사람)이 있는데요,
부종이라는 것은 몸에서 불필요하게 수분이 많을 경우, 몸 안에서 오히려 노폐물로 저류되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입었던 바지가 저녁에 되면 낀다거나, 바지 자국이 남는것.
혹은 신발을 신을 때 아침과 저녁이 다른 것을 예를 들 수 있습니다.
물을 얼만큼 먹어야 좋은지, 나쁜지를 보기 전에
물을 마실 때 부종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배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수분의 온도를 바꾸거나 (차가운 물이 아닌 체온과 비슷한 온도)
부종이 되지 않도록 짜거나 달게 먹지 않는 것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식습관 개선을 해 본 뒤 수분 섭취방법을 바꾸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