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엄마께서 3주전 방에서 발을 헛딛어서 넘어지셨습니다. 그때 허리 삐끗하셨는지 걷는자세가 구부정하고 통증이 있어서 동네의원 약처방해서 먹으니 허리좀펴지더라고요. 그래서 괜찮으신가보다 했는데 지난주 일요일에 교회갔다오시고부터 마비된 왼쪽다리가 더저리고 걸을때 왼쪽 엉덩이가 좀 올라갸고 허리 또 구부정하네요 걷는것도 억지로 걷는데 걱정이네요. 병원거기도 한번가기 힘들어서 벽에 일자로 서있기, 허리에 배게넣고 눕기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낮잠 주무신 후 갑자기 누워서 일어나는게 많이 아프고 힘들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전에 척추압박골절때문에 갔던 정형외가에 가서 X-Ray, CT 찍어보니 뼈에 이상도 없고 근육도 괜찮은데 허리통증 원인을 모른다네요. 척추가 약간 C형으로 휘어서 그럴 수도 있고 전에 압박골절때문에 뼈가 비어서 신경이 눌려서 그럴 수도 있다네요. 현재 오른쪽 골반, 꼬리뼈 위가 아프다고 말하고 계세요. ㅠ 현재 누워있 아빠가 팔을땡겨 줘야 앉으시고 서고 움직이는건 안좋네요. 허리도 잘 못펴시고 왜 갑자기잘 못 일어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