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명준 입니다.
적은 활동에도 숨이차서 많이 걱정이 되셨군요
이를 전문의를 통해 질문자님의 폐가 정상인보다 기능을 잘 발휘하지 못해서라고 설명들으셨네요
운동전문가의 시각에서 바라봤을때
159cm 작은 키에 75kg 이상의 고 체중을 갖고계신 질문자님의 내장지방 때문에
장기들이 눌려 폐활량이 떨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장지방은 말 그대로 몸 속 장기 사이사이에 껴있는 지방입니다.
근육부족 및 활동량 부족 그리고 찬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
쉽게 축적될 수 있는 내장지방이 몸 속 장기들을 누르고, 폐를 눌러
폐의 기능이 줄어들지 않았을까요?
이를 위해서 적정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즉 올바른 식습관과 활동량이 필요한데요
여기서 올바른 식습관이란 무조건 적게먹고, 굶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영양소를 고루 갖춘 한식 기반의 식사를 규칙적인 시간에 챙겨드시는 것입니다
하루 3끼를 잘 챙겨드시면서 운동(활동량)을 해주시면 좋은 감량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지만해도 숨이 빨리 차게 된다면,
계단보다 경사가 낮은 평지 걷기를 하며 활동량을 서서히 늘려보시는 것을추천드립니다
숨이 찰 정도의 운동강도로 걸어주시며 천천히 오래 걷기보다는, 속보를 추천드립니다
좋은 다이어트(체중감량)으로 건강을 되찾으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