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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자전거타기 그리고 회음부에 물묻은채 추운변기에 오래 쪼그리고 앉아있기 그리고 과도한 자위 그리고 자위중에 요도막음 그리고 과도한 스트레스 이후
회음부 통증 성기 민감(팬티 스치면 간지럽고 조금만 땀차도 너무 괴로움) 그리고 오줌싸고 마지막에 딱 안끊어지고 뚝뚝 떨어짐
위증상이 3년째 유지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증상 에 관련된 비뇨기과 가서 전립선에 관한 거의 모든검사를 받고 7번 모두 정상 판정 떳구요.
서울에 유명한 비뇨기과 가서 검사 했는데 50개가 나왔는데 저랑 같이 간분중에도 다른곳에서는 정상인데
여기서만 말도안되게 염증이 나왔다고 해서 믿음이 안가더군요.......여기 빼고는 모두 정상이였기에 큰 믿음은 안갑니다.


그래서 회음부 항문통을 잡으러 항문에다가 주사치(프롤로 치료등등)을 받았는데 신기하게 회음부 통증은 90 프로 소실 되었습니다.
남은것이 성기 민감함인데.
최근에 갔는데 역시나 전립선으 정상이고요.물혹 조그만거 있다는데 상관없다하고요.

지금 신경과쪽으로 생각 을돌리는데

질문1.혈액순환 이 안되서 묵직한 통증과 성기 민감함이 발생 될수도있을까요?
질문2.가슴샘?여기가 문제있어서 저의 증상이 나타날수도있나요 옛날에 심폐소생술 연습한다고 명치를 눌렀는데 이때
먼가 뚝뚝?끊어지는 소리가 났습니다만 그렇게 큰 고통은 없어서 넘어갔습니다.
질문3.자율신경이 맛이가서 민감함이 나타날수도있나요 자전거 타고 1달동안 통증있었고 1달 넘어가서 민감함이 나타났습니다.
질문4.이런 증상이 6년전에 중학교때도 있었씁니다.과도한 스트레스 긴장 그리고 과도한자위 그리고 사정중에 요도막기 .....그때도 오줌발 약화 성기 민감함 등등이 나타났는데 그때 4달동안 자위를 멈추니 증상이 그냥 100프로 사라졌씁니다.
여러 촉발 원인이 겹치기도 하고......관련이있을까요.....자위를 최대한 절제하면서 신경과 치료를 받아볼까요?자율신경 이야기를 하드라구요 아는 의료 종사자분들 이 공통적으로 요


answer Re :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안재성
안재성 전문의 열린비뇨기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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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안재성 입니다.

질문자분 증상은 만성전립선염 혹은 만성 골반동통증후군 (CPPS)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만성전립선염의 경우 스트레스와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여 보시길 추전 드립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오래 타는 것은 전립선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지 마세요.
또한, 술도 전립선염에 좋지 않기 때문에 금주를 하시면서 최대한 잘먹고 잠을 잘 자도록 해보시 바랍니다.

말씀하신데로 자위를 많이 하고 요도를 자극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전립선염은 치료가 어려운 질환 입니다. 하지만 특별히 건강에 문제가 있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우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증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