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엄문용 입니다.
평상시 특별한 증상이 없었고 과거 혈액검사사 이상이 없었다면 약에 의한 부작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가족력으로 B형 간염보균이 있으나 최근 간염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으므로 배제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 상승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간염, 담낭질환, 약의 부작용, 과음, 무리한 운동 후 등등이 있습니다.
최근 감기약을 수일간 복용한 것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이며 감기약에는 여러가지 진통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수치를 흔하게 올릴 수 있습니다.
1달 후 검사를 다시 해보시기 바라며 그때는 정상화되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소연 입니다.

A 형간염이나 다른바이러스 검사도 모두 정상이신가요?
혈액검사상 원인이 될만한 이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감기같은 원인으로 인한 감기약 복용으로 간수치가 올라갔을수도 있구요...
보통 감염이 되면 정확한 원인을 찾지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어떤 균인지 바이러스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고 경험적 항생제를 쓰다가 좋아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원인 불명의 감염으로 인해 몸에 염증수치가 올라가면 그로 인해 급성 간염 처럼 간수치도 같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보통은 항생제 및 간장제로 처방해서 경과를 보기도 합니다. 염증수치가 13이나 된다면 입원치료를 하시는게 좋으실것 같고 컨디션이 괜찮으면 먹는 항생제 및 우루사, 고덱스 복용하시면서 기다려 볼수도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