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16년도 2월 설 연휴전에 가슴필러 300cc로 양쪽에 넣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왼쪽은 크기 그대로, 만지면 만지기 좋은 말랑한 느낌이 됬구요.
오른쪽은 필러가 좀 빠진 듯한 크기에, 만지면 윗부분이 왼쪽에 비해서 딱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먼저

1. 필러가 빠지면서 윗쪽은 모양이 굳어진건지 궁금하고,

양쪽에 잡거나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오른쪽이 확실히 빠진 티가 많이 나더라구요.

2. 한쪽만 필러가 티날 정도로 확 빠질 수 있나요?? 필러가 빠졌다는 말은 그만큼 체내에 흡수가 된건가요? 아니면 다른 부위로 이동을한건가요?

3. 7월초부터 사진첨부한 것처럼 가슴 정중앙에 피부가 얼룩덜룩 변했습니다. 범위는 원래 작았는데 조금 더 퍼졌구요. 색깔도 7월초에는 아주 연해서 신경 안써도 될 정도였는데 지금은 많이 진해졌어요. 피부가 간지럽거나 울룩불룩 만져진다거나 그런거도 아니고, 평평한 피부면에 저렇습니다. 가슴필러 부작용으로 이런 경우도 있나요?

4. 가슴필러도 반영구다 보니 몇년 지나서 필러가 많이 빠졌을때 보형물을 넣고 싶은데, 필러가 조금남아잇는 상태에서 보형물을 해도 되나요? 필러 남아있는 상태에서 보형물 넣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더 생긴다는 말을 들어서, 필러제거술을 하고 보형물을 넣어야되나요? 그렇게되면 하루만에 필러제거와 보형물넣는 수술이 같이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