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20대 여성입니다. 고3때까진 왼쪽 머리혈관이 항상 부어있고 말이 긴장하면 어눌해지고, 환청이 들리고 맥박이 불규칙했습니다. 편두통약을 먹으니 환청이 없어졌지만 오른쪽 무릎아래가 저리고 왼쪽 머리가 더 아픕니다. 갑상선도 부어서 도파민 이상이라고 자가진단해 비타민D를 복용했더니 부작용이 없고 환청도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왼쪽머리가 심하게 아프다가 멀쩡해지고(약을 먹기 아예 전엔 머리가 답답하다가, 답답하지 않았는데 이젠 통증이 생겨 아프다가 아프지 않음), 오른쪽 무릎아래가 아프고, 맥박은 그대로 불규칙합니다. 신경에 이상이 있는 거면 뇌를 찍어보는 게 좋을까요? 정신건강과에서 뇌 기능검사를 받아야할지 신경과를 먼저 갈지 고민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