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정현 입니다.
최종적인 결론은 무릎에 과부하가 걸린다는 뜻입니다.
무게를 흡수해주고 움직임을 만들어 주는 것이 근육인데 근육에 과부하가 걸려서 딱딱하게 굳어가고 제기능을 상실하면서 손상이 쉽게 유발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거죠.
근육은 가장 중요한 것이 부드러워야 한다는 것이며, 딱딱해질수록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운동을 할 때 운동 전후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서 근육이 딱딱하게 굳는 것을 막아줘야 합니다.
또한 근육은 한 자세로 오래 있을수록 빨리 굳어버립니다. 앉아있는 것 역시 다리에 지속적으로 체중이 실려있기때문에 중간중간 자주 움직여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에 과부하가 걸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평발, 휜다리, 측만증 처럼 신체불균형으로 인해 한쪽에 체중이 더 많이 실리는 경우
2. 스트레칭 부족
3. 과도한 운동 및 사용
4. 체중이 앞으로 실리는 자세(앉아 있거나 걸어다닐 때)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주시고, 굳어있는 근육을 다시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근육을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은 과사용 줄이기, 스트레칭, 마사지, 온욕, 휴식, 파스, 근육이완제 등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돈안들고 부작용이 가장 적은 방법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