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세균에 의해서 손상된 조직이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우선은 증상 완화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서서히 줄여나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감기에 걸렸고 이후 바이러스가 사라졌다고 하더라도 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알러지 반응은 지속되어 기침이 오래 남는 경우도 있으며, 뼈가 골절되고 엑스레이 상에서 뼈가 치료되었다고 하더라도 주변의 인대 근육이 완전하게 회복되는 데에는 이후 시간이 필요합니다. 요도염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균이 박멸되었다고 하더라도 염증의 후유증이 남아서 방광, 요도의 자극성, 민감성은 얼마간 지속될수 있기에 만일 빈뇨등의 증상이 남아 있다면 이것을 조절해 주는 약물치료는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증상을 그대로 두면 골반 주변 근육, 인대에 영향을 주어서 만성적인 형태로 증상이 지속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