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015년 뇌수막종 진단
2016년 2월 1차 개두술 후 왼쪽 편마비가 호전되었으나 갑자기 왼쪽 팔과 다리가 힘이 전부 빠져 검사 결과 수술 시 출혈이 스며들지 않고 운동 중추에 떡이 되어 붙어 있다고 하여 3월에 2차 개두술 시행

2016년4월 재활병원으로 전원
왼쪽 편마비 남았으나 일상 생활 가능하여 7월경 퇴원

2018년 10월 7월 중순부터 보행장애가 심하여 재활병원 입원

2018년 11월 재활을 해도 호전이 안되어 엠알아이 촬영 시 뇌수종 진단

2018년 12월 24일 션트 수술

수술 후 내내 구토,미시꺼림 증세로 식사를 거의 못하심
겨우 식욕촉진제 처방 받아 금일 오전부터 조금씩 식사중
션트 후 보행과 편마비 증상이 더욱 안 좋아짐
29일 엑스레이 촬영시 뇌척수액이 거의 안 빠졌다고 함호전이 없자 션트값을 4에서 2로 수정한지 4일 경과..
여전히 호전 없음, 눈꺼풀도 쳐져보이고 얼굴 붓기도 안빠져보임. 몸무게 3키로 빠짐
30일 재활병동으로 옮겨 내일 부터 재활 시작

궁금한점
1. 션트값이 맞춰지는 대략의 기간
2. 값이 맞춰져 뇌척수액이 조절 되면 왼쪽 편마비와 보행의 개선 가능성
3. 후유증의 종류

이상입니다. 너무 답답하네요 병원에선 계속 기다리란 말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