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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발기부전원인
새로 사귄 상대와 두차례 잠자리에서도 발기가 안되고
이건 긴장때문이라고 넘어갈 수 있지만
더 걱정되는건
2~3개월 전부터
진짜 걱정되는 점은
자위하고자 할 때 발기는 쉽게 되는 편입니다
시각적 도구 없이도 몇번의 접촉만 있음 발기는 되는데
요즘에는 마찰 중간에 강직도 풀려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사정을 못하는 점
이게 진짜 걱정이 됩니다
30대 초반
비흡연
체중 정상
음주 한달에 2~3회
평소에 운동 꾸준히 하는 편입니다
스쿼트도 40~50kg 달고 3~5세트 하고
조깅도 10분동안 2km 좀 안되게 달립니다
심폐지구력이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 생각이 드는데
살면서 혈압이나 혈관에 문제가 있던 적도 없습니다


answer Re : 발기부전원인
이영진
이영진 전문의 대구코넬비뇨기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700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이영진 입니다.

예, 발기부전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없이 지내시는 경우 증상악화-스트레스-심리적 불안감을 반복할 수 있으므로 비뇨기과에서 검사후 치료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발기부전은 강직도의 저하, 지속이 저하되는 경우가 성관계중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심인성발기부전으로 20~30대 젊은층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두번째는 신체적 이상에서 오는 기질적 발기부전으로 40대이상의 장년층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발기부전증은 치료없이 그냥 지내시는 경우 “또 발기안되면 어떻게 하지”라는 스트레스-발기부전의 증상악화의 악순환을 되풀이 할수 있습니다.
발기부전은 쉽게 회복될것이다라고 하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심인성발기부전
말그대로 심리적 영향에서 오는 발기부전으로 검사해보면 이상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평균이상의 성기능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새로운 파트너와의 관계에서는 처음 발기부전 현상을 느끼는 것은 흔한일이며, 불안감, 특히 과거에 그런 경험이 한두번이라도 있었다면 쉽게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기질적 발기부전
혈액이 유입되는 것을 방해하는 동맥성과 혈액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차단하지 못하는 정맥성 발기부전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40대 이전의 환자에게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으나 식생활의 변화등으로 인해 20~30대 성인병 환자가 급증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발기부전증을 그대로 치료없이 지내시는 경우 스트레스-증상악화의 악순환을 계속 할수 있습니다.
발기부전증이 있는 경우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으셔서 경구용 약제를 처방받으시고 복용하셔야 하고, 결국 발기부전증은 스트레스, 신경과민, 과도한 음주,흡연, 운동량 부족 등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하므로 반드시 생활습관의 교정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비뇨기과 내원하시면 다양한 검사후 치료 시행 받게 됩니다.
발기치료용 경구약은 통상 성관계 30분전에 복용하시면 됩니다.

성기능은 한마디로 ‘혈액순환’입니다. 남성의 음경에는 스펀지나 수세미처럼 구멍이 숭숭 뚫린 말랑말랑한 해면체가 3개 있습니다. 성적인 자극을 받아 중추신경이 ‘발기명령’을 내리면 이 해면체가 부풀어 오르면서, 그곳에 평소의 7배나 되는 피가 쏠리게 됩니다. 이때 음경 정맥은 확장된 해면체에 눌리므로 해면체로 들어온 피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갇히게 됩니다. 흔히 정력이라 말하는, 딱딱하게 팽창한 것의 실체가 바로 혈액인 것입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생활속의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최고의 정력보강제인것입니다.
먼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생활속의 습관을 교정해보시도록 하십시요.

1. 운동, 그 중에서도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야 말로 최고의 정력제다.
2. 괄약근-사정 근육을 강화시키면 정력, 극치감을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3. 강한 ‘남성’이 되고 싶다면 당장 술, 담배부터 줄여야 한다.
4. 성욕과 성기능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5. 규칙적인 성생활을 해야 한다.
6. 숙면을 취해야 한다.
7. 건강식단을 짜야 한다 -두부, 양파, 마늘은 발기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8. 복용하는 약을 점검해야 한다. 당연히 불필요한 약의 복용도 삼가야 한다.
9. 당뇨, 고혈압 등 발기저하의 원인 질환을 주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예방,관리한다.
10. 전립선질환은 정력감퇴의 주요인이므로 매년 전립선 검진을 받는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발기부전원인
이석영
이석영 전문의 제우스남성의원 하이닥 스코어: 57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이석영 입니다.

심인성 발기부전일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일단 약물치료로 극복해보면 좋을꺼 같습니다.
회당 먹는 약물보다는 매일 먹는 요법으로 치료도 같이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일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발기부전원인
한재병
한재병 전문의 동래봉생병원 하이닥 스코어: 2390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응급의학과 상담의 한재병 입니다.

심리적 상태에 의한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때로는 다른 기질적 원인이 있는데, 발기부전으로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가까운 비뇨기과 방문 후 진료 상담 받으시고, 검사도 받아보시기를 권유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