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분비내과 상담의 이완구 입니다.

당뇨의 발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모두 중요합니다.

가족력이 없는 당뇨 환자와 비교하여 부모 중 한 명이 당뇨가 있을 경우 당뇨 유병률이 2-3배 증가하고, 부모 둘 다 당뇨일 경우 유병률이 5-6배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부모님이 당뇨가 있을 경우도 나의 당뇨 유병률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가족력이 없다 하더라도 요즘처럼 칼로리를 과하게 섭취하는 시대의 사람들은 그 자체로 당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니 평소 운동과 적절한 칼로리 섭취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당뇨를 예방하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상의학과 상담의 박재형 입니다.

당뇨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율이 높은것은 기정 사실입니다.
그러나 1형 당뇨와 다르게 2형 당뇨의 경우 유전 보다 후향적으로 나타나는 이유가 많으므로 꾸준하게 식단관리 체중관리 운동하기 등의 생활 교정을 철저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