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조원표 입니다.
위에 설명하신 부분은 통증이 흔하게 오는 부위로 원인이 여러 가지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적절한 진료와 검사 전에 어떤 질병에 의한 것으로 단정짓기는 힘듭니다.
또한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경우에도 통증이 있는 경우가 있어 조금 더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경추. 즉 목의 척추에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흔하게 요추(허리의 척추)에 이상이 있는 경우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저린 것처럼, 경추의 이상으로 목, 팔, 어깨의 통증 및 저린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바르지 못한 자세로 오랜 기간 생활하는 경우 목과 어깨 주변의 근육에 필요 이상의 부담이 가게 되고 만성적으로 부담이 지속되어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위에 올리신 사진에서는 승모근이 많이 부담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에 설명한 통증은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전문의 선생님들이 더 자세하고 충분한 설명을 해 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으로는 흉곽출구증후군이라고 하는 것인데 아주 쉽게 설명드리면 빗장뼈 아래쪽 주변에서 팔로 가는 혈관과 신경이 지나가는데 근처 뼈와 근육이 혈관과 신경을 눌러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보통 스트레칭과 물리치료, 운동 등으로 증상이 호전되며 반복적으로 통증이 생기고 쉽게 좋아지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진료에서 특별한 사항이 없다면 흉곽출구증후군도 고려하신다면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흉곽출구증후군은보통 흉부외과에서 진료합니다.
쾌유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