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손목 터널 증후군, 수근관증후군의 치료
제작년부터 자전거를 타고 전국일주를 많이하고,
손목에 저린 통증이 자전거를 탈때 생기곤했는데,
직업이 컴퓨터를 하는 직업이라서,
손바닥과 손가락 끝이 저림 경우도 가끔씩 있었습니다.
이것의 원인이 거북목인건지, 아니면 손목에 문제가 있는지 잘 몰랐는데,
가끔씩 저리다가, 요 근래 한몇일정도는 목 스트레칭을 위해 손바닥을 머리에 대고 왼쪽으로
당기는 스트레칭을해보니, 왼쪽 손가락끝에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저림과 약한 마비증상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몇달전에 터널증후군으로 신경외과에서 초음파와 주사치료를 한번 한적이 있는데,
특별한 말은 없고, 증상이 그러니 그러네요 하면서 주사치료를 한번한적이 있는데,
그러다 한두번 물리치료받고나니 별 특이점이 없어서 조금씩 저린때도 있고, 괜찮은때도있고해서
그런갑다 했는데,
요근래 자주 저리고, 팔목쪽에도 통증이 생겨서 걱정입니다.
주 증상은, 왼쪽손바닥과 엄지를 비롯한 대부분의 손가락 끝부분이 감각이상이 있고,
통증은 저림이 대부분입니다. 손목이 아프지는 않는데, 팔목에 약간 타는듯한 느낌과 감각이상, 저림등이
보이는데, 심각한정도는 아니지만, 저린증상이 예전보다는 좀 심해진 느낌입니다.
1. 재검사를 해봐야되는데, 수술이 가능한 곳에 가서 검사를 하는게 좋은지,
지난번에 간 병원에 다시 가서 검사를 하는것이 좋은지.
2. 수술시 횡수근인대를 자른다는데 횡수근인대의 역활이 무엇인지, 잘랐을때 어떠한 후유증이
생길수있는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3. 당장 수술까지는 아니더라도, 해야될 가능성이 보이긴한데,
동내병원에서는 온갖 초음파, 근전도검사를 해놓고는, 그저 물리치료 받으라는 말이 전부라서,
이 부분이 불신감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이 위험하지 않다는 조건에서 수술로 깔끔하게 정리를 해보릴려는 생각이 있습니다만,
횡수근인대가 뭐하는 인대인지도 모르고 잘라 버리면 혹시나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 됩니다.
적절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안타깝게도 제가 항생제와 소염제를 복용하면, 위(윗배)가 붓고, 몸이 붓는 부작용이 최근 1년내외로 생겨서,
가능하면 소염제와 항생제를 복용하지 말라는 처방을 받았는데, 이러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만약 꼭, 소염제를 써야될 상황이 생기면, 약을 복용하는것이 옳은것인지도 물어보고싶습니다.